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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강절]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마 1:18-25)
   글쓴이 : 바이블넷     조회 : 3729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마 1:18-25)

‘대강절’이라고도 부르는 ‘강림절’(Advent)이라는 용어는 ‘옴’, ‘도착’이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adventus' 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절망의 땅에서 메시야를 기다렸던 유대인들처럼 부패하고 병들고 뒤틀린 이 세상에서 성도들이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강림절에 행하는 교회장식을 강림절화관(Advent wreath)이라고 하는데, 푸른색이 나는 전나무나 소나무로 화관을 만들고 보라색, 빨간색, 노란색, 흰 색의 네 개의 초를 세웁니다. 그리고 강림절 4주 동안 매 주일 한 개식 초를 켜는데, 이 네 개의 초가 모두 켜지면 성탄절을 맞이하게 됩니다.

초를 네 개 세우는 것은 동서남북 네 방향을 상징합니다. 이것은 세상의 전부를 상징하는 것으로, 세상의 모든 곳에 그리스도의 빛이 이르지 못하는 곳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온 세상 사람들이 기다리는 그리스도의 빛이 자연스럽게 온 누리에 퍼져가는 것을 의미하며, 매주 한 개의 촛불을 밝혀가기를 더해가는 것은 점점 성탄에 가까워질수록 어둠에서 빛으로 인도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상징적인 표현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일반사람과 다른 방법으로 이 땅에 태어나셨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오신 목적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면서 그리스도의 오심이 무엇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나심은 처음부터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장 고귀한 존재로 창조하신 처음인간 아담이 사단인 뱀의 유혹에 빠져 범죄 함으로 심각한 실패작품으로 추락해 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가지셨습니다.

그것이 창세기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창3:15)

이 말씀은 인간을 타락하게 만든 뱀인 사단이 여인의 후손인 메시야의 발꿈치를 상하게 하고 여인의 후손이신 메시야,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여 그 사단을 멸하실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완벽하게 창조된 인간이 실패의 작품이 되었음을 해결하기 위해 처음인간 아담의 실패 때부터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실 것을 계획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실 계획을 선지자들에게 약속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모세와 선지자들의 예언의 말씀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신18:15)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사7:14)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사9:6-7)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새 번역/ 그의 기원은 아득한 옛날, 태초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미5:2)

그러므로 성경은 예수님의 나심에 관한 모든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라고 기록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태어나심은 처음인간 아담 때부터 하나님의 계획대로 된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의 나심은 우리가 신중하고 심각하게 받아드려야 할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계획대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성경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마1:21)

예수님의 나심의 목적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시려는 것임을 말씀했습니다. 인간의 문제는 죄입니다. 인간의 아픔은 죄가 만든 악의 열매입니다. 죄의 결과는 죽음이고 멸망입니다. 이 죄가 우리 인생의 주인이 되어, 우리를 죄의 종으로 삼아, 죄의 목적을 향해 끌고 갑니다.

죄 아래 사는 인간의 인격은 병들거나 파손되어 있습니다. 고귀한 인간다움을 동물적으로 탐욕적으로 바꾸어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죄 아래 사는 인간은 어둠속에 사는 인생입니다. 그리고 목마른 영혼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인간들을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요7:37-38)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8:1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예수님의 나심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함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만이 우리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그것이 십자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이 십자가를 깨닫고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1:8)

그러기에 예수님의 나심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합니다. 그 예수님을 믿음으로 우리는 죄에서 용서받고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의 나심은 바로 이런 역사를 이루기 위함임을 말씀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예수님께의 잉태되심은 성령으로 된 것임을 말씀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성령에 의하여 마리아에게 잉태되었습니다. 이 일로 근심하는 마리아의 약혼자 요셉에게 천사가 꿈에 나타나서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마1:20)

천사는 마리아가 임신한 것은 부정한 결과가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된 것이기 때문에 요셉은 마리아를 아내로 맞이하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주저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마리아에게 성령의 능력으로 잉태하게하심에는 하나님의 신비가 있습니다. 인간의 죄를 속량하시는 예수님은 인간으로 나시되 죄 없으신 인간이셔야 했습니다. 인간의 죄를 속죄하시기 위해서는 하나님이시되 인간이셔야 하는 신비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성령의 능력으로 마리아에게 잉태되셨습니다.

예수님의 나심이 하나님의 계획이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함이며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기에 우리의 구세주 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자기의 세상에 오심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요13:16-18)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10:9-10)

마리아와 요셉은 자신들에게 일어난 일에 두려움과 놀라움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천사가 전하여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이룬 것입니다.

크리스마스 전날밤, 미국의 어느 작은 도시에서 일어났던 일입니다. 거리마다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캐롤송과 더불어 도시 전체는 축제분위기에 술렁거렸고, 사람들은 저마다 선물 꾸러미를 한 아름씩 안고 바삐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해의 크리스마스에는 좀 색다른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즉 도시 사람들 모두가 시청앞 광장에 모여 크리스마스 축제를 열기로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특별히 시 당국에서는 이 잔치를 위해 대형 셋트를 꾸며놓고 예수님의 탄생장면을 모형으로 설치해 놓았습니다.

시작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에 한 시청 직원이 준비상황을 다시한번 점검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모든 모형은 그대로 놓여 있는데 말구유속에 누워있던 아기예수의 모형이 없어진 것입니다. 누군가 장난삼아 가져간 것이었습니다. 축제 시간은 다가오고, 생각다 못하여 시 당국에서는 아기 예수를 찾는다는 방송을 이렇게 내보냈습니다.

“사과 말씀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대단히 죄송합니다. 말구유의 아기예수가 없어졌습니다. 그러기에 크리스마스 축제가 30분 연기되었습니다. 아기 예수를 찾습니다. 아기 예수가 어디 있는지를 아시는 분은 빨리 연락바랍니다.”

우리는 강림절 촛불이 하나씩 더해져 밝혀질 때마다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는 성서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나심이 무엇 때문임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 아기 예수 없는 성탄절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분명하고 확신 있게 예수님을 구세주 그리스도로 맞이하십시오. 그렇게 하심으로 그리스도께서 비추어 주시는 생명의 빛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나심이 이러하니라.’ 는 성서의 말씀을 겸손히 받아 드립시다. 그리고 마리아와 요셉처럼 하나님의 인간구원의 계획을 인정하고 그것에 겸손히 순종하십시다. 그러기 위해,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이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십시다. 그렇게 함으로 빛과 생명이신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의 영광을 간직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탄일의 성탄절의 기쁨과 평화와 영광을 간직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기다리는 사람(벧전 5:8-9)
뜯지않은 선물(요 3: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