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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신예배] <여전도회 헌신예배> 부름 받은 삶(갈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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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 헌신예배> 부름 받은 삶(갈 1:1-5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여러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좀 색다르게 사는 사람들을 보고 하는 말은 '여러 질이다' 라고 합니다. 참으로 사람들의 삶의 유형은 여러 질이고, 각양각색인 것을 보며 삽니다. 사람이 살아 있고, 각기 개성들이 있기에 당연히 살아가는 방식이 서로 다를 수 있으므로 그것을 누가 탓할 수 있겠습니까? 무엇을 먹고살든지, 어떤 모습을 하고 살든지 사는 모습이 서로 다를 뿐이지 너는 이랬으니 틀렸다.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사는 것은 자기 개성이고, 자기주관이기에 어떻게 살든지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중요한 것은 인격을 갖춘 사람으로서 보람되고 가치 있게 살아가야 합니다.


사람이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모든 피조물의 으뜸이 되고, 하나님의 특별한 설계와 솜씨로 지음 받았으므로 결코 의미 없이, 가치 없이 살아서는 안 되며, 헛되이 보내어서도 안 됩니다. 인생의 마지막인 죽음 앞에서 '아 허무하다'해서도 안 되고, 수요일 말씀드린바와 같이 그저 화장실이나 늘리다가 가는 인생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화장실 늘리다가는 어떤 사람의 이야기-어떤 부인이 말기암으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그는 도저히 죽을수가 없다고 하소연합니다. 왜 죽을 수 없느냐고 했더니 결혼초이 공동화장실을 사용하는 사글세방에 세들어 살았는데 공동화장실을 신세를 면하고자 열심히 일해 돈을 모아 화장실이 딸린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했고, 조금 지나니 그것도 불편하여 또 뒤도 안 돌아보고 열심히 돈을 모아 아파트를 마련했고, 또 다시 부부화장실이 따로 있는 아파트를 분양 받아놓고 암 선고를 받은 것입니다. 결국 이 부인은 지금까지 화장실 늘리다가 생애를 다 보낸 것입니다.) 얼마나 허무할까요? 도대체 인격을 가진 사람으로서 그의 가치는 무엇일까요? 물론 열심히 살았다고 할 수 있지만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과연 어떻게 살아야 보람되고 가치 있는 삶이 될까요?


인생이 살아가는데 크게 세 가지의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1.흘러가는 삶입니다.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사는 사람이다. 왜 살아야 하는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그저 세월이 가는 대로 흘러가는 것입니다. 어쩌면 잘 사는 것 같은지 모르겠습니다. 온갖 걱정 근심 속에 아옹다옹하고 사는 것보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어진들 어떠하리' 하면서 사는 것도 삶의 좋은 방식 같지만, 이런 삶은 짐승들의 삶과 무엇이 다릅니까? 사람이 하루를 살아도 왜 사는지 그 의미를 알고, 무엇을 해야되는지 알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알고 살아야지 이렇게 산다면 인격을 가진 인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됩니다. 특히 그리스도인의 삶은 이런 삶이 아닙니다.


2.쫓기는 삶입니다.


좋은 표현으로 하면 '열심히 사는 자'라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이런 삶에는 남는 것도 있습니다. 부지런히 열심히 살았기에 소유도 늘어났고, 지식도 소유했고, 지위도 얻지만, 그러나 잃어버린 것도 많습니다. 마음 한 구석이 펑 뚤린 것 같습니다. 너무 정신없이 살다보니 정신이 없어진 것입니다. 정신이 없다는 말은 공허하고, 허무하고 뒤를 돌아보면 왜 그랬나? 싶은 마음이 듭니다. 정신을 차리고 나의 이성의 판단을 따라 생활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돌아보면 일의 노예, 돈의 노예, 자식의 노예, 직장의 노예, 성공의 노예, 사람의 노예노릇만 하고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처음 지으시고 내리신 최초의 5대 명령은 "생육하라, 번성하라, 충만하라, 정복하라, 다스리라"(창1:28)라고 하셨는데 어디에도 '정복당하라' '노예가 되라'는 명령은 없는데, 정복당하고, 노예가 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삶을 살지 마세요. 역시 이것 또한 그리스도인의 삶은 아닙니다.


3.부름 받은 삶입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피조물이기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지음 받은 피조물입니다. 물론 모든 피조물이 다 헛되이 지어진 것이 없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지어졌지만, 특별히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지음 받았고, 그의 부르심을 받은 자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가져야 할 의식은 "나는 하나님의 부름 받은 인생"임을 아는 것입니다.


당신은 왜 사는가? 라고 질문하면 가장 먼저 대답할 말은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셨기 때문이다."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소명의식이라 합니다.

당신은 왜 여기 있는가? '어쩌다 보니 이 곳까지 왔네!' 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 곳으로 부르셨기 때문입니다.라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본문 1절 말씀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고된 바울은" 하였는데 이것은 사도바울의 명함입니다.


명함이란 자기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나는 이런 사람이요'하고 알리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명함이 비좁도록 과거의 경력, 지금의 이력들이 빼곡히 적혀 있습니다. 전 회장, 전 이사, 현 이사장, 회장등등 적어 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바울도 사도가 되기 전의 명함은 화려했습니다. 유대인중에 유대인, 바리새인중에 바리새인, 가말리엘 문하에서 수학, 율법의 능통한 자,등등 그러나 예수 믿고 거듭난 후에 그런 것 다 배설물과 같이 여기고, "나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은 사람"으로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쓸모 있어 부름받은 사람들입니다. 특히 그리스도인은 이것을 정확히 알고 사는 자들입니다.

어디에 무엇을 위해 부름을 받았습니까? 5여전도회원 여러분들 대답해 보세요.


1)가정에 부름을 받았습니다.


누가 여러분의 남편과 짝 지워 주셨습니까? 하나님이시지요.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가정을 이루어 주셨고, 자녀도 선물로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으로부터 지금 여러분의 가정에 부름을 받았습니다.

왜 가정으로 부르셨을까요? 무엇하게 하시려고 부르셨을까요? 가정을 천국으로 만들기 위해서 부르셨습니다. 그런데 혹시 지옥으로 만든 사람 없습니까? 바가지 생산공장으로 만들지 않았습니까? 하숙집으로 만든 남편들 없습니까? 자기 왕국으로 만든 남편들 없습니까?

가정은 작은 천국이 되어야 합니다.

시편128:1-4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가정을 천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가정의 주인을 하나님으로 모시고 온 가족이 하나님의 경외하며 살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고,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가정으로 부르셔서 가정을 천국 만들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이런 소명의식이 없으면 가정은 지옥이 됩니다.


2) 교회에 부름을 받았습니다.


성경은 교회를 사람의 몸에다 비유를 하였습니다. 그리스도가 머리가 되시고, 모든 성도들은 몸을 구성하고 있는 지체들로 비유를 하심으로, 몸의 작은 지체하나까지 쓸모 없는 것이 없고, 그 지체들이 서로 연결이 되어 머리의 지시를 따라 각각 자기 역할들을 함으로 인하여 건강한 몸을 이루는 것처럼, 교회 역시 성도들이 서로 성령으로 연결되어 그리스도의 지시를 따라 그 역할들을 함으로 인하여 건강한 교회,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하였습니다.


오늘날 교우들이 이런 소명의식이 부족합니다. 한 지체로서의 역할을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흘러가다가 여기 걸려 있는 것이 아니고, 쫓겨다니다가 이 곳이 잠시 피신한 것도 아니고, 만물의 주인이신 주님으로부터 이 교회에 부름 받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 교회에서 최선을 다해 헌신하십시오.


오늘 헌신예배에 임하는 5여전도회 회원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의 부름 받은 자로서 가정에서 이 교회에서 대단히 중요합니다. 여러분 한 사람으로 인해 교회가 쓰러지기도 하고, 세워지기도 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마찬가지입니다. 흘러가는 삶도 아니고, 쫓기는 삶도 아닌 부름 받은 삶을 살아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이루고, 그로 인해 여러분의 삶이 풍성해 지시기를 바랍니다.

강재식 목사



* 바이블넷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3-22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