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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레이너 박사가 전망한 2014년 미국 교회 14가지 새 흐름
   글쓴이 : 바이블넷     조회 : 4341    

美 레이너 박사가 전망한 2014년 미국 교회 14가지 새 흐름



작은 교회들 인수·합병 초대형화

주민 섬기는 지역사회 활동 활발

미국의 기독교 조사기관인 라이프웨이리서치 대표이자 베스트셀러 ‘단순한 교회’의 저자인 톰 레이너 박사가 2014년 미국 교회의 트렌드를 14가지로 요약, 전망했다. 그는 라이프웨이리서치의 조사 결과와 교계 지도자 인터뷰 등을 토대로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 큰 흐름은 ‘초대형 교회화’ ‘목회분야의 세분화’ ‘교회의 사회참여’ 등이다.

레이너 박사는 먼저 ‘교회의 인수 합병’을 올해 가장 두드러질 변화로 전망했다. 목회자와 사역자들의 인건비 부담 때문에 합병을 선택하는 작은 교회들이 늘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레이너 박사는 이로 인해 초대형 교회가 더 많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새 신자 축소에 따른 역효과도 우려됐다. 불신자가 회심해 기독교인이 되는 것보다 작은 교회의 교인들이 큰 교회로 옮겨가는 수평이동이 주를 이루면서 교회 수가 줄고 교단 역할도 동반 축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초대형교회 자체가 교단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초대형교회가 많은 지교회와 목회자를 두고 모금 활동과 교회 개척, 자료 제작 등 교단이 하는 일을 대신한다는 것이다.

목회 분야의 세분화 현상도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 명의 전임 사역자를 청빙하기보다 여러 명의 부전임이나 파트타임 사역자를 청빙하는 것을 선호하는 교회가 늘면서 교육담당, 설교담당 등 목회 분야가 더욱 세분화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소그룹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예배 장소가 소규모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이는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에 태어난 세대)가 소그룹 모임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교회가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것도 올해 두드러질 현상으로 꼽혔다. 교회들이 그동안은 지역주민들이 막연히 교회에 출석하기를 바랐다면 이제는 교인들이 지역사회로 나아가 주민들을 섬기며 복음을 전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많은 지역교회들이 성경대학이나 신학교와 협력해 사역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하고있기 때문에 이들 교회가 사역훈련기관의 역할을 대신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 정부의 규제로 교회가 부지확보와 매입에 어려움을 겪고 목회자 임기는 연장될 것으로 예상됐다.

레이너 박사는 “올해 교회는 공동체의 끈끈한 유대감을 더욱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또 다양한 연령층에 맞춰 전통적 예배와 현대적 예배를 따로 드리던 데서 탈피해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통합 예배 방식이 대세로 떠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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